▲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 2~4일 3일간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그림유치원 아뜰리에 유아작품 전시회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2일 오전 구청 아트갤러리에서 ‘그림유치원 아뜰리에 유아작품 전시회’를 열였다.
오전 10시 반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창숙 그림유치원장 및 유치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클레이 아트, 자화상 꾸미기 등 만 3세~5세 원아들이 지난 한해동안 만든 개성 넘치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됐다. 이달 4일(토)까지 3일간 아이들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창숙 그림유치원장은 “구 차원에서 아이들의 문화 활동과 교육환경에 큰 관심을 쏟는 것은 교육자 입장에서 참 고마운 일이다. 바쁜 시간을 내어 전시회를 찾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주요 구정 목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공부하기 좋은 동네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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