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공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송희윤 공장장)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750만원의 교복 구입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 전원이 1년 동안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후원금은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저소득층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교복구입비로 지원된다.
LG화학 나주공장 송희윤 공장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나주공장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과 ‘LG화학캠프’ 등 전 사원이 동참하는 ‘나주사랑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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