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2017년을 맞아 정선의료재단 온종합병원 정문(부산진구 부산은행 앞)에서 36.5℃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렸다. <사진>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헌혈행사는 온종합병원 임직원과 지역주민(만 16세~ 만 65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36.5℃ 사랑의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와 중증질환 증가로 수혈용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적십자사와 온종합병원이 함께 만든 행사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직원 전원에세는 간식, 헌혈기념품, 커피무료이용권 등이 제공이 됐고 헌형증을 기부 시 선글라스, 백화점사품권, 제과점 이용권 등의 상품이 주질 예정이다.
헌혈행사에는 약 150여명의 직원과 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36.5℃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서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온종합병원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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