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가칭 ‘부산 크루즈 통계’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청 해운항만과 등 유관기관과 통계 컨설팅 1차 T/F 회의를 부산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T/F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부산시청 해운항만과․ 관광산업과,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크루즈 관련 담당자들이 모였다.
회의를 통해 ‘부산 크루즈 통계’를 크게 5개의 범주로 나줘 구성하기로 했다.
5개의 범주는 부산에 기항하거나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 통계, 크루즈선 관련 선용품 통계, 기항 크루즈선 승객 통계, 모항 크루즈선 승객 통계, 크루즈선 승무원 통계이다.
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박윤영 과장은 “부산의 크루즈산업 발전 정책수립을 뒷받침할 통계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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