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 준공 앞둬
이번 야구단 창단은 지난해 한국리틀연맹이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방자치단체에 2개팀의 등록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함에 따라 관내의 더 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유소년 야구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 B리틀야구단은 태평양 돌핀스 선수 출신인 서정민(48) 감독과 21명의 관내 초·중학생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5월 준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전국 리틀야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리틀야구단 단장인 이홍근 시의원, 김혜진 시의원, 넥센히어로즈 고형욱 단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 및 야구협회 관계자, 선수, 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했다.
채 시장은 “한국 리틀야구 발전과 더불어 화성시의 명예를 높이는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B리틀야구단 창단으로 화성시는 2개의 리틀야구단 총 52명의 선수가 활동하게 됐으며, 오는 14일에는 ‘화성시립 코리요 여자야구단’이 창단할 예정이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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