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청사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망사고와 휴직 중 지병으로 인한 신변 비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실시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심리지원팀을 구성해 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8층 건강관리실에서 개별 정신건강상담 진행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월2일 청사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망 사고를 처음 발견한 직원 및 심폐소생술 시행 등 그 사고를 직접 접한 직원 등이 불면을 겪는 등 힘든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련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사건충격척도 등 1차 선별검사로 심리지원 대상을 구분하고, 고위험 또는 희망 직원에 한해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전문 치료가 필요한 직원은 전문기관에 연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와 별도로 3월중에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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