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3동 일대 ‘안전삼거리’ ‘블랙박스 방범대’ 등 실시
이번 사업은 화정3동 화정초등학교, 광주여자고등학교 주변에 대해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3월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직접적인 범죄 요인에 대한 대처보다는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적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마을을 구축하기 위하여 ‘안전삼거리’라는 컨셉 및 디자인을 개발하여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CCTV시인성 확보, POI(관심지점)시스템, LED보안등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블랙박스 방범대’는 야간에 집 앞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영상을 경찰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셉테드’기법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사업 효과를 분석하여 ‘셉테드’기법을 적극 활용한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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