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는 3.1절을 맞아 그 뜻을 되새기는 다양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야테마파크는 방문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3.1절의 분위기로 파크를 가득 채운다.<사진>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객들과 함께 만든 대형 태극기이다.
3.1절의 뜻을 함께하는 고객 1,000팀의 사진을 가지고 가로 13미터, 세로 8미터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는 수로공연장에 걸려 나라사랑의 뜻을 새기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다.
태극기 배지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태극기가 새겨진 310개의 배지를 배부해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그 정신을 일상에서도 잊지 않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3.1절의 정신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되새기고자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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