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 24일 세계일보 주최·행정자치부 및 여성가족부 후원 ‘제4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사하구는 다문화강사 파견 사업인 ‘아동 다문화 교육 지원’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다문화자료실 조성’ ‘다문화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다문화 시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사업인 ‘엄마도 아이도 능력쑥↑ 행복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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