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2월 28일 2017년 부산지역 안전보건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13개 기관 대표자를 대상으로 민간재해예방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소규모 사업장 기술지원 사업 시작 전 기관별 주요 추진계획 및 대책 공유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는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감소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 한해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활용해 부산지역에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9,550개를 선정해 방문기술지원에 나선다.
김병진 본부장은 “산업안전 관리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근로자와 접점에서 만나는 민간재해예방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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