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7일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교통안전 T/F팀 실무회의를 갖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함께 교통안전 대학생 모니터단을 활용, 캐릭터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학생들의 게임 행태를 조사,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포켓몬고 캐릭터가 자주 출몰하는 공원 또는 테마거리 등에는 해당시설 관리기관과 협의, 주의 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구·군 소식지나 버스 정보안내기, 도로안내 전광판, 도시철도 안내 전광판 등 홍보 매체를 통한 계도활동도 강화키로했다.
대구교육청과도 협력해 협력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자전거에는 야광 반사지 등을 부착키로 했다.
경찰은 통학로 주변과 포켓몬 캐릭터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과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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