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전개
쓰레기 종량제가 낯선 외국인들이 한국어까지 서툴러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 장소를 이해하지 못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이어지는 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해시는 기존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7개 국어로 표기된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외국인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보완․제작하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쓰레기 배출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간담회와 각종 외국인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 주말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동상동 외국인거리 등에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쓰레기 종량제 수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통해 한국식 쓰레기 배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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