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복합청사 조감도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을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증가되는 영종·용유지역의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영종용유지원단’을 개설했으나 영종복합청사의 사무공간이 부족해 교통지적과와 친환경조성과는 별도의 임대청사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은 불만과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만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2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영종복합청사 별관을 증축, 주민들의 불만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양질의 민원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경체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설계를 올해 5월 중에 마무리하고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조속한 시일 내 영종·용유 주민들의 불만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영종복합청사 별관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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