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군 22개 어촌계, 1093척 어선 대상, 선박 엔진, 전기, 통신 분야 점검․수리
이동수리소는 어업비용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해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화성, 파주 등 10개 시·군의 22개 어촌계, 어선 1,093척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게 된다.
점검·수리 대상은 선박의 엔진(디젤, 선외기), 전기, 통신 장비 등으로 1회에 7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회, 14만원까지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매월 해당 어촌계별 지정된 항·포구에 선박을 가지고 나오면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고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며 “이동수리소를 통해 장비 고장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무료로 정비해 해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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