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등 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이 1순위 참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가 청약한 것은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과 뛰어난 입지가 주원인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필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가까운 도보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중심 상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매각 성공은 시장여건 변동으로 상당수 기업들이 인천검단지구 공동주택용지에 관심과 문의가 많았고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 택지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향후 2차 공급 시기를 최대한 단축시키고 역세권 토지 위주로 선별해 현재 부동산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건설, 시행사 대상 맞춤형 판촉활동 등 용지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2개 필지가 속한 1공구내 잔여 7개 필지도 올 상반기중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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