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와 부산시청 시민안전실은 1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청과 공단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부산지역 구·군별 재해감소방안과 안전문화홍보사업의 공동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부산시 건설현장 가설울타리에 재해예방 홍보문구 부착, 안전문화홍보 TV·라디오 캠페인을 제작·송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고 모범적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실천한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15회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의 선정 및 시상 등 올해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병진 부산지역본부장은 “서로 가진 자원과 인력을 잘 활용해 근로자와 시민이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