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천안함 피격 7주기 희생자 넋 기려

46명의 용사들과 고 한주로 준위 넋 기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천안함 피격 7주기를 맞아 천안함 46명의 용사들과 故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6일 진해구 소재 ‘故한주호 준위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사진>

안상수 시장은 이날 “조국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천안함 용사들과 故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속에 새기고 잊지 말아야한다”면서 “최근 북한이 핵실험, 로켓발사 등의 무력시위를 일삼는 상황에서 대북 대비태세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매년 3월 26일 천안함 46용사들과 故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故한주호 준위 동상’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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