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담양군산림조합이 ‘숲처럼’ 상조사업을 시작했다.
담양군산림조합은 지난 22일 조합사무실 앞에서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갖고 상품판매 및 가입자 유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30억원 규모의 안정된 자본금으로 출범했으며 담양군산림조합을 비롯해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공동으로 상조사업을 펼친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광주전남지역본부 최기열 본부장과 산림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례문화 혁신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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