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곳의 어린이 1200여명을 대상으로 29~31일 오전 11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극단 한울림’의 식생활개선 뮤지컬을 연다.
식생활개선 뮤지컬 ‘혹부리 영감과 가나다 운동’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각색해 음식쓰레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심어주는 뮤지컬이다.
이날 도서관 로비에서는 중구보건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신호등, 올바른 손 씻기, 식사예절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음식문화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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