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전남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 지식기반서비스업체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 한도는 5억 원이며,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중 기업의 경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업 및 상환 조건에 따라 대출 금리의 최대 3%를 이차보전으로 지원받는다.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동부출장소 포함)와 전남신용보증재단(10개 지점)에서 받는다.
경영안정자금 등 중소기업 지원 자금은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및 동부출장소에서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전남신용보증재단(목포 등 10개 지점)에서 신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관련 문의사항은 전남도 중소기업과로 하면 된다.
전남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지원금으로 지난해 7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14억 원 규모를 지원하고, 시설자금 700억 원은 수시로 광주은행 등 11개 시중 은행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임채영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1천억 원 늘어난 3천800억을 시설투자 등에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인재 교육, 기술 개발, 자금 지원, 수출 판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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