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중구가 봄내음 가득한 새 민원복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봄을 맞아 중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의 담당 공무원들이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민원복은 윤순영 구청장의 제안으로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구는 최근 노후한 휠체어, 혈압기, 복사기, 팩스 등과 주민들이 대기시간에 즐기는 한방차의 약탕기를 교체해 주민중심의 민원실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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