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따르면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최종규(68)씨,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배동습(65)씨,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양인모(67)씨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남구 구민상은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동 주민센터·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해 사회봉사부문과 사회공헌부문, 효행선행부문에 각 1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최 씨는 민간사회안전망 운영활성화를 통해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며, 배 씨는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강좌센터를 개설하고 장학금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양 씨는 지극한 효심을 바탕으로 노모를 봉양하는 한편 타고난 근면성실과 배려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을 이끌었다.
시상은 다음달 20일 ‘제24회 대덕제 앞산 빨래터 축제’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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