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5개소와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운영
북스타트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아기와 부모가 책을 매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김해시는 출생신고 시 모든 신생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있으며, 시립도서관 5개소와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활발하게 북스타트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육아가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택지와 근접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다.
자원활동가의 그림책 읽어주기, 동요배우기, 책놀이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놀이로 구성되어 시민의 관심 및 호응도가 매우 높다.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10월까지 율하e편한작은도서관 등 관내 작은도서관 24개소에서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만 12개월부터 36개월의 아기와 양육자로, 접수 및 문의는 해당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마을문화의 중심공간인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영·유아 독서운동을 전개하여 아이들이 책과 소통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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