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바른정당은 16일 경북 포항시 정당선거사무소를 죽도동과 해도동에 설치했다. 이날 당직자들과 당원 100여명은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포항 북구 박승호 위원장과 남구 이창균 위원장은 “이번 19대 대통령선거는 조기 선거로 기존 정당에 비해 조직이나 자금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당원들과 서로 협의하면서 하나하나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당직자들은 “TK지역의 정치 바람이 포항에서 시작될 것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힘을 모았다.
17일 아침인사로부터 22일간 19대 대통령 후보 홍보와 대통령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승호 북구 위원장 겸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은 “유승민 후보의 장점이 앞으로 새로운 보수의 결집과 탄생을 시킬 것이라는 믿음으로 바른정당 당원들은 이번 선거문화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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