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재활의학회 가 후원하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재활의학과가 주관했다.
김기찬 교수가 공통주제인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을 재활의학과 심영주 교수가 ‘암환자의 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했다.
고신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찬 교수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재활의학과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경향이 있다”며 “재활의학과는 장애인들에게 가장 밀접한 진료과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들이 재활의학과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기를 기대하는 진료과인 재활의학과는 뇌질환,척수 손상 및 척수 질환, 중추 및 말초 신경 손상 재활, 뇌성 마비, 근 디스트로피를 포함한 소아질환 재활 등 선후천적 얻은 장애인들의 치료를 최 일선에서 돕는 진료과 이다.
재활의학은 환자들에게 환자들의 긍정적 마음과, 꾸준한 의지가 재활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신경재활, 통증재활, 노인재활, 소아재활, 심폐재활, 운동재활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고신대병원 재활의학센터의 경우 김기찬 교수와 정호중 교수가 뇌질환 및 척수 손상의 재활치료를 담당하고 심영주 교수가 소아와 암환자 재활, 김동규 교수가 근골격계 재활치료를 맡아 20여명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등과 함께 대학병원에서의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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