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정부 3.0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8일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119개 공공기관 중 단독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남동발전은 지난 3월 실시한 2016년 정부 3.0 평가에서도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 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공공기관 중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장재원 사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업무를 국민의 눈으로 생각하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눈앞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 함께 가치를 만드는 KOEN 고유의 ‘혁신4.0’ 활동을 바탕으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작년 12월 ‘Beyond the Limits, Let’s Co-Innovate!’라는 혁신 슬로건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 동력인 ‘혁신4.0’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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