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매뉴얼 정비하고 정보제공시스템 등 교육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들어 4월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2건 발생,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119종합상황실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키로 하고 인력‧장비 등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정비중이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17일부터 3일간 위험물에 대한 정보를 찾고 현장에 전달할 수 있게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의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과 안전보건공단의 화학물질정보 제공 시스템(MSDS)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
이성연 119종합상황실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사고물질에 따라 대응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시민들과 관계자의 정확한 신고가 더욱 절실하다”며 “사고 유형, 색깔, 냄새 등과 주변 정보를 알려주면 빨리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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