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지역 첫 모내기가 19일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이상태(51)씨의 논에서 시작되면서 본격 영농철 을 알렸다. 농번기 노동력 분산과 추석 전 고품질 햅쌀 공급을 위해 조생종인 고시히카리벼를 3월 말 파종해 13ha 면적에 걸쳐 이앙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및 종자 소독용 약제 등을 지원했다.
이상태 씨는 “적정 시비 및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첫 모내기한 벼가 풍년이 되길 바라며, 적정 시비 및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우수한 달성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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