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북부지역 11개 소방관서가 전통시장 화재 저감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 등 유사 화재사고 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북부지역 소방서 재난예방과장 회의를 열었다.
이는 대구 서문시장·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해 상인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통시장 관리정보 공유 강화, ▲전통시장 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방화천막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 및 홍보, ▲‘말하는 소화기’ 보급 협조 등을 도출했다.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은 “사람이 없을 때 시장에 불이 나면 인근 점포 등에 오랜 시간 옮겨 붙다 보니 재산 피해도 크게 난다”며 “시장 내 소방시설 설치를 보강해야 하며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화재안전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에 대응 할 수 있어야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최근 전통시장 등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 유사 화재 사고 방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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