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일요신문DB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경북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대령 연합회가 25일 오후 5시 30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을 한다.
이 날 지지선언에서는 윤재옥 한국당 대구선대위원장이 예비역 대령들에게 대구선대위 국가안보대책본부장 등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들 예비역 대령들은 대선 기간 동안 국가안보 분야에서 홍 후보의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주형 회장은 “국가안보 정책을 북한에 물어보고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후보, 주적도 헷갈리는 후보, 표에 혈안이 돼 사드반대 당론을 하루 아침에 찬성으로 바꾸는 후보는 안보 제로, 대통령 자격 미달 후보다‘면서, “홍 후보는 ‘지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란 슬로건에서 보듯 사드 배치, 미국 전술핵 재배치 등 국가안보관이 가장 훌륭하며 대통령 자격을 갖춘 분이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