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함평4-H본부(회장 정천수)가 25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최하는 함평엑스포공원에 클로버동산을 조성했다.
학교4-H회(함평영화학교 지도교사 강희주), 영농 4-H회(회장 안태형)도 함께 했다.
나비축제가 군민과 호흡하는 축제가 되도록 동참하기 위해서다.
회원 50여 명은 한국4-H 도입 70주년을 기념하고, 나비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4-H의 이념인 지덕노체를 형상화하는 네잎 클로버를 본뜬 작은 꽃동산을 만들었다.
정천수 회장은 “네 잎 클로버의 행운이 축제를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호 군수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비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지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축제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