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달 8일 실시된 2017년 1회 검정고시에서 서울지역은 초졸 507명, 중졸 1,394명, 고졸 4,303명 등 6,204명이 지원했다. 국자감에 따르면 2017년 2회 검정고시의 공식 공고일은 6월 초이며 시험은 8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일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4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자감은 2017년 8월 시험대비 전과목 종합반ㆍ고득점반을 운영한다. 8월 대비반은 2017년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전과목 종합반으로 한양학원 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개정판 학습교재 및 강의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수강료 최대 80% 할인으로 비용부담도 낮췄으며 스마트폰 동영상,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제공으로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다.
국자감 관계자는 “과거에는 검정고시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등과정이나 고등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학력을 인정 받는 시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한 방법으로 부각되면서 수험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자감은 한양학원 직강 제공 및 검정고시 ALLPASS반, 종합반, 고득점반 등 수험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검정고시 인터넷강의로 주목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자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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