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벤처진흥센터(소장 박동천)의 입주기업이자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아이플러스원 강칠세 대표가 벤처 활성화 분야의 표창을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플러스원은 이번 수상으로 혁신능력과 대외경쟁력이 우수하고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아이플러스원은 미래부 연구소기업 지정, 벤처기업 확인,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 해양안전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중점으로 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중요연구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R&D 연구를 펼치며 세계 최고수준의 해양안전장비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 국승기 교수와 공동으로 선박이 침몰하는 경우 자동적으로 부양되어 사고위치를 알려주는 ‘침몰선박 자동표시 부표’를 연구 개발하는 한편 해상의 위험물을 항해 선박의 레이더에 모르스부호로 표시하는 e-Racon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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