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설계 집단 워크숍
워크숍은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암사1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앵커시설 공간 기능 설정 토론, 공간별 운영 주체 준비 과정 토론, 운영 규칙 만들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19일에는 앵커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앵커시설로 조성될 건물을 함께 둘러보고, 앞으로 구체적인 공간기획을 하기에 앞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2일에는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기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선진지역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암사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앵커시설 공간기획 워크숍을 통해서 참가자들을 주민참여단으로 육성하고 향후 앵커시설 리모델링 설계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 필요에 알맞는 앵커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암사 앵커시설 공간기획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도시재생에 필요한 공간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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