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서울시는 구의아리수정수센터(광진구)에 산천어와 갈겨니 등 1급수 어종이 서식하는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산천어 먹이주기 등 다양한 자연체험을 진행한 결과 견학자가 늘어나는 등 어린이들의 생태체험과 친환경적인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성된 생태연못에서 어린이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산천어, 갈겨니, 금강모치 등 1급수 어종 600여 마리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주는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생태연못을 비롯해 레인보우가든, 암석원 등 녹지와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목과 다양한 꽃 등 볼거리가 풍성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견학하고, 서울시 등록문화재인 구의문화재와 물환경전시관도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산천어가 서식하는 생태연못 속 물은 수돗물 생산과정 중 표준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여과수라고 설명하며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1급수 어종이 서식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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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생태연못 조성…산천어 등 1급수 어종 600여 마리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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