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생태연못 조성…산천어 등 1급수 어종 600여 마리 서식
지난해 10월 조성된 생태연못에서 어린이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산천어, 갈겨니, 금강모치 등 1급수 어종 600여 마리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주는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생태연못을 비롯해 레인보우가든, 암석원 등 녹지와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목과 다양한 꽃 등 볼거리가 풍성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견학하고, 서울시 등록문화재인 구의문화재와 물환경전시관도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산천어가 서식하는 생태연못 속 물은 수돗물 생산과정 중 표준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여과수라고 설명하며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1급수 어종이 서식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물이라고 밝혔다.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