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프라 활용 예산절감,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안전과도 연계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안심이는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 3만2,597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 스마트 원스톱 안심망이다.
특히 안심이는 기존 인프라(CCTV+통합관제센터)를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여성안전 뿐 아니라 향후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안전망까지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앱에는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상황 사진이나 영상을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해 즉시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일 은평구청 U-City 관제센터에서 ‘안심이’ 정식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구에 우선 시행하고 올 연말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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