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영록 김포시장과 부인 조은경 여사가 장기동주민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4일 부인 조은경 여사와 함께 장기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유 시장은 이날 “전국의 거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다“면서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전국 어디에서나 곧바로 투표가 가능하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김포시에는 13곳의 읍면동사무소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 김포시는 경기도 42개 구시군 중 투표율 11.1%로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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