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 반림점(점장 황영호)은 11일 본격적인 영농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창원시 대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딸기, 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황영호 점장은 직접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업인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본격적인 영농기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 성기용 씨는 “딸기, 토마토, 수박 수확시기가 집중돼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농협 직원들이 발 벗고 일손 돕기를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