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5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시장과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사진>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인다.
특히 직원들의 여름휴가에 맞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하계 휴양소를 비롯해 직원 부모 효도여행ㆍ오아시스(부서별 MT)ㆍ챌린지데이(벤치마킹워크숖)ㆍ아산 정주영 리더십 탐방 등 복지ㆍ교육 프로그램을 울산에서 지정·운영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과 신불산,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등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발걸음이 이어지도록 BNK경남은행의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는 BNK경남은행이 벌이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울산 여행 프로그램 기획 및 관광문화해설사 등의 행정지원을 펼친다.
김기현 시장은 “BNK경남은행과 오늘 맺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은 울산광역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 2000명 규모의 BNK경남은행 가족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협력사업의 하나로 부모님 효도여행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인 부모님 효도여행은 경남과 부산 등 울산 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직원 부모 34명이 참가, 태화강대공원ㆍ고래박문관ㆍ현대중공업ㆍ대왕암공원ㆍ울산대교 전망대 등 울산지역 명소를 관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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