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3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날 11시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수성구보건소는 2016년 은퇴 전문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신체활동 실천 향상을 위한 특화된 멘토를 양성해 생활권 중심,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멘토활동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 ‘건강알림 멘토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 WHO 건강도시로써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주민 접근이 용이하도록 범어권 통합건강관리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건강환경 인프라 조성에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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