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지난 17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5주년 기념식’ 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은 공로상 ▲20년 근속(서현화, 정군표, 장문호) ▲대학발전기여(정보지원팀, 신기혁) ▲모범상(장상욱, 박지현, 조민희) ▲교육부장관 표창(이원부, 안광호) 수여와 다독상(교직원, 학생) 및 본보기학생상 포상에 이어 총동창회장의 감사패 증정, 박명호 총장의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명호 총장은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소명감으로 무장해 적극적이고도 전향적으로 잘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시련도 능히 극복하고, 그야말로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은’ 가장 모범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17~19일, 개교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 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미니이벤트, 간이음식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절주캠페인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교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 사진제공=계명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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