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글로벌 홀로그램포럼 해외초청연사 <이미지=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25일과 26일 구미코에서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GHIF 2017)’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대제전’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통신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광기술원(KOP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이 공동후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GHIF 2017 국제행사에는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초청된 세계적인 홀로그램 전문가 32명과 정부, 대학, 국책 연구소, 기업 등에서 초청 참가하는 홀로그램기술 연구 개발자를 포함해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에는 14개국에서 초청된 홀로그램 석학 32명을 중심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할 초실감 홀로그램 융합기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홀로그램 융합기술 특별전시회와 리셉션 및 ‘구미 홀로그램산업 선포식’ 행사도 열린다.
26일에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홀로그램 융합산업 기술에 대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 융합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미래 홀로그램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제 간, 산·학·연 간 및 국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최첨단의 홀로그램 융합기술 특별전시 부스가 개설, 미래 홀로그램 융합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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