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대표 김대원)의 외식 사업부 직원들이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요리사인 손경오(32)씨와 양영식(23)씨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세계요리부문 ‘3 코스요리’에 2인1조로 출전해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
손경오씨 팀은 야채와 쌀을 재료로 사용해야 하는 ‘3코스요리’에서 파인애플과 아스파라거스를 구워 쌀과 퀴노아를 감싼 요리를 에피타이저(식전요리)로 선보였다.
또, 메인요리로는 누룽지를 튀겨 채끝살을 감싼 규카츠를 만들었고, 디저트로는 라즈베리소스를 첨가한 쌀 아이스크림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한편,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은 17층과 3층, 1층에 각각 뷔페와 중식당,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0명의 요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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