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절·시기적 특성상 방문객이 감소하는 5월 판매 비수기를 겨냥해 대구시 상인연합회 달서지부와 달서구청이 머리를 맞대 마련한 자리이다.
장터 참여 시장은 서남, 서남신, 용산종합큰, 와룡, 송현주공, 달서시장 6곳이다.
행사에서는 시장별 할인과및 판촉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 미소·친절·청결왕 선발, 친근하고 특색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주민들은 값싸게 물건을 구입하고 경품 추첨 응모 등 시장별 판촉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함께 장보기에 나서는 가족은 인증 사진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시장별 선착순 30가족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인근 농촌지역에서 직송해온 싱싱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되며 버스킹, 대학생 봉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문화 가족 유과 만들기, 짝신 신고 빨리 달리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과 주민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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