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구삼조 부행장(가운데)이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허철호 지청장(오른쪽)과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신용운 회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회장 신용운)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구삼조 부행장은 24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방문해 허철호 지청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1000만원의 장학금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가 추천한 지역 불우청소년 10명에게 지원된다.
구삼조 부행장은 “장학금을 지원받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 꿈을 포기하지 말고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을 이끌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에 장학금 기탁에 앞서 지난 22일 가진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도 장학금 수여식을 마련해 경남ㆍ울산지역 지자체와 기관 그리고 영업점 추천으로 선정한 저소득계층 성적 우수 장학생 350명에게 총 2억 68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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