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5일 오후 2시 1층 대강당에서 김영철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을 초빙해 ‘부산항만공사의 재난관리방향과 자세’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특강은 부산항 안전문화 조성과 현장중심 재난대응을 통한 ‘부산항 재난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유형별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진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 김영철 실장은 부산항 관리당국인 부산항만공사에 대해 재난의 예측 및 예측정보 제공·이용에 관한 체계구축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의무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항 종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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