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이석형)와 공동으로 26일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전국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부정책의 기조변화에 대응키 위해 ‘신정부 출범에 대비한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대주제로 총 10개 분과, 20편의 논문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6개 분과에서는 구미시 관련 기획세미나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구미산단 구조 고도화 방안 ▲제주지역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실태와 추진 전략-경북 구미지역에 대한 시사점 ▲구미시 다문화가족정책의 현황과 과제 ▲지방의회 의정역량 강화 방안 : 경상북도와 구미시의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를 위한 위기관리체계의 발전방안 ▲구미시 도시개발방향 고찰’을 과제로 연구와 토론이 이뤄졌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논의된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 개최·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지방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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