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2017 권역별 대학 연합 취업캠프 사업”을 통해 청년 실업과 일자리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 청년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취업캠프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위덕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고 경북 동부지역 3개 대학(위덕대, 선린대, 포항대)의 학생 130여명이 연합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6월 1일∼2일(1박 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정책소개, 최신 채용트랜드 및 맞춤취업전략, 입사서류작성 및 1:1클리닉, 취업특강,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능력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옥 위덕대 평생교육취업처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청년 취업 정책과 보조를 맞추어 지역의 청년실업과 일자리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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