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30일 더파티 시청점에서 부산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동남권의 각종 기본통계업무를 포괄하는 지역통계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에 있어 생산하는 통계를 널리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지역 언론인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효율적 통계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민들의 협조가 없으면 고품질의 통계가 생산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의식의 강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응답자의 협조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조사환경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동남지방통계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자체적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6월에 실시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통계 자료의 적극적인 기사화 등을 통해 다수의 국민들이 이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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