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1084명(선수 797명, 임원 287명)의 선수단을 참가시켰다.
특히 정구 전종별(남초,여초,남중,여중), 테니스(남초), 하키(성주여중), 축구(포항제철동초), 핸드볼(선산중)이 결승에 진출 한 것은 소년체전 단체경기 역대 최대성적이다.
선수들 격려하는 이영우 교육감(사진=경북도교육청 제공)
도 교육청에 따르면 총 메달 획득 순위는 경기(218개), 서울(188개)에 이어 3위를 달성한 것은 편중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이 아닌 육상을 비롯한 기초종목과 단체종목에서 고른 경기력을 보여줘 차기대회에서 전 종목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 같은 결과는 교육청의 격려와 지원 등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로 교육청은 자평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이룬 경북 체육의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초체력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 학교체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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